OK캐시백 할인쿠폰으로 사먹은 빨간맛 뿜뿜 KFC 빨간맛 버거 시식 후기

오늘은 치킨 버거를 먹으러 KFC에 방문했습니다. 햄버거는 할인 쿠폰쓰는 맛으로 먹어야 하죠. 맥도날드를 제외하고 내 돈주고 사먹으면 뭔가 아까워서 할인 쿠폰을 찾아보았습니다. OK캐시백 앱에 들어가서 KFC를 검색하니 할인 쿠폰이 똭 하고 나왔어요. 오늘의 햄버거는 바로 빨간맛 버거로 정했습니다.



OK캐시백에서 할인 쿠폰을 받자.

OK캐시백 앱에 접속해서 오른쪽 상단 돋보기를 클릭하고 KFC를 입력하면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KFC 햄버거 할인 쿠폰이 나오는데 고민없이 가장 첫번째 쿠폰을 고르는게 맘 편합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첫 번째 쿠폰이 대게 가장 할인율이 가장 좋거나 신제품 쿠폰을 올려놓으니까 이걸 먹으면 손해볼일은 없었기 때문이죠.





쿠폰을 다운로드받고 키오스크가 아닌 매장 직원에게 가서 '쿠폰 사용할 수 있을까요?' 당당(?)하게 얘기하고 쿠폰을 바코드로 찍고 계산하면 끝입니다.


빨간맛 치킨 버거 그 맛은?

드디어 빨간맛 치킨 버거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자꾸 레드벨벳 빨간맛이 생각납니다. 햄버거 이름도 그걸 노리고 지은 것 같네요.


햄버거 포장을 깟더니 제일 처음보이는건 통살치킨이엇다. 엄청 크다. 햄버거 빵에서 치킨이 삐죽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햄버거를 맛보기전에 통살치킨부터 먼저 먹어달라고 말하는 것 같았어요.

소원대로 치킨만 먼저 베어먹었더니 치킨은 닭가슴살로 만들어졌는지 퍽퍽살이었습니다. 퍽퍽살을 싫어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다리살보다 퍽퍽살의 뽀얀 속살을 좋아하기에 맛은 있었습니다.



내용물은 양상추, 토마토, 통가슴살치킨이 끝입니다. 더 들어갔을수 있겠지만 제눈엔 3개가 전부였어요. 빨간맛 버거라는 이름은 소스때문인 것 같았는데 소스가 빨간 핫칠리 소스로 좀 매웠습니다. 떡볶이보단 덜매운 서브웨이에서 먹는 핫칠리처럼 달달한 매콤한 맛이었습니다.

맛은 특별한 맛은 아닙니다. 늘상 먹던 치킨버거에 소스가 핫칠리로 바뀌어서 매운 치킨 버거였어요. 빨간맛 버거는 내년에 없어질것 같은 그런 햄버거입니다. 햄버거를 다먹고나니 매워서 입이 얼얼하고 속이 쓰립니다. 엄청 맵진 않은데 피부를 아프게 하는 맛인것 같네요. 다음엔 먹지말고 징거버거나 먹어야 할것 같습니다.ㅎㅎ 

이상으로 오늘의 KFC 빨간맛 버거 시식 후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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