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멤버십이 추천하는 오키나와 최저가 렌터카, 유아이 렌터카 이용후기

안녕하세요. 네코망고입니다. 오늘은 티멤버십으로 이용한 오키나와 유아이 렌터카 이용후기에 대해 포스팅해봅니다.
저는 오키나와 렌터카를 티멤버십에서 최저가 혜택으로 제공하고 있는 유아이 렌터카 업체에서 렌트를 하였습니다. 기간은 3박 4일, 차종은 도요타 아쿠아로 11800엔에 렌터카 예약을 하였습니다. 자세한 예약 방법과 절차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유아이 렌터카 수령 후기

본격적으로 렌트카 수령 후기 및 반납 후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키나와 공항에 11시 30분쯤 도착하여 입국 확인을 받고 출국문을 통해 공항에 나오니 12시 15분정도가 되었습니다. 공항에 나오면 아래와 같이 피켓을 들고 계신 유아이 렌터카 직원분이 계십니다. 바로 렌터카를 수령하러 버스를 탈줄알았는데 저말고도 다른 분들이 계셔서 20분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 공항 출국문에 나오면 위와 같은 피켓을 들고 계신 유아이 렌터카 직원분이 계십니다.



20분 정도 공항 의자에 앉아 기다린 후에 공항 2번 버스정류장에 유아이 렌터카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버스를 타고 약 15분 정도 달려서 유아이 렌터카 공항점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리 큰 렌터카 업체는 아니었습니다. 공항점에 들어가면 바로 프론트가 보이는데 프론티에서 예약 내용을 확인하고 주의사항이 적힌 안내책자를 주십니다. 안에는 일본에서 차량 운전 시 알아야할 내용들이 적혀있습니다. 이때가 약 13시 정도되었네요.

저는 수령은 공항점에서 하였지만 반납은 국제거리 근처에 있는 국제거리점에서 반납하는 것으로 예약했습니다. 이유는 마지막날 여행 계획이 슈리성과 국제거리였기 때문에 전날 렌터카를 반납하고 다음날은 전철을 타고 여행을 다닐 예정이었습니다.
맵코드의 경우 공함점은 '33003740' 국제거리점은'33157682'입니다.

▲ 유아이 렌터카 버스 (짐을 놔두고 타면 알아서 실어주십니다.)

▲ 유아이 렌터카 공항점

▲ 유아이 렌터카 프론트

안내책자를 받고 기다리고 있으면 밖에서 수령할 차를 보여주십니다. 저희가 수령한 차는 도요타 아쿠아로 약 6만 키로정도 주행한 차였습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렌터카 대부분이 아쿠아와 같은 하이브리드 차량이었고 오키나와에서 자주 봤어요. 
기스나 차가 손상된 부분에 대해 한번 살펴보라고 안내해주시는데 기스가 나있는 부분은 혹시 몰라 미리 사진을 찍어놓았습니다. 차를 보여주고는 안에 들어가서 간단한 교육을 받습니다. 교육은 안내 책자에 있는 중요 내용을 콕콕 짚어주는데 크게 어렵지 않은 내용이고 사고가 났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설명은 잘 숙지해놓았습니다.

교육이 마치면 수령받은 차를 끌고 나가면 됩니다. 제가 오키나와를 갔을 때 오키나와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았는데 유아이 렌터카에서는 우산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니 날씨가 좋지 않은 경우 꼭 챙겨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챙겨간 우산이 있어서 여분으로 트렁크에 넣어놓고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유아이 렌터카를 이용할 때 주의 사항으로는 반납 시간이 초과하면 초과 비용이 발생되는데 그 금액이 약간 큰 것 같았습니다. 저희 아쿠아 차량으로 반납 시간 초과시 1시간에 1200엔 이상이 나온다고 하니 꼭 제 시간에 반납하거나 아니면 예약하실 때 여유있게 시간을 예약하시는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꼭 준비하셔야 하는게 차량용 핸드폰 충전기가 필요합니다. 핸드폰 충전기의 경우 대여가 없기 때문에 렌터카 이용하실 때 차량용 충전기를 꼭 챙겨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저는 로손 편의점에서 차량용 충전기를 구매했답니다.
이렇게 해서 13시가 조금 지나서야 렌터카를 수령해서 여행을 시작했답니다.


▲ 도요타 아쿠아 차량


▲ 저희 자동차의 주행거리 67,022km



유아이 렌터카 반납 후기

반납 후기입니다. 예정대로 여행 마지막 전날에 렌터카를 반납했습니다. 우선 국제거리 근처에 잡았던 숙소에 들려서 짐을 맡겨놓고 반납하기 전에 기름을 넣고 가야해서 주유소로 갔습니다. 1km 이내에 있는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어야 한다고 해서 안내 책자에서 추천(?)해준 주유소를 찾아 갔습니다. 주유소에 도착해서 레귤러 만땅을 넣었는데 2,061엔이 나오더군요. 3박 4일을 그렇게 먼길을 운전했는데 2만원밖에 안나와서 조금 놀랐답니다.


주유를 다하고 유아이 렌터카 국제거리 점 맵코드를 입력해서 국제거리 점으로 갔습니다. 근처에 도착하니 낯익은 유아이 렌터카 로고가 있었습니다. 근처에 주차를 하고 프론티에 가니 직원분께서 나오셔서 저희 차량 확인 후에 확인이 다되었다고 돌아가도 좋다고 하시더군요.

유아이 렌터카 국제 거리점의 경우 국제거리와 가깝기 때문에 반납을 하고 바로 국제거리를 구경하러 갔답니다. 혹시 렌터카를 출국 당일이 아닌 저처럼 출국 전날에 반납을 해도 좋다고 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국제거리점에서 반납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 기름값이 2,061엔 밖에 안나와서 조금 놀랐다.


▲ 유아이 렌터카 국제거리점


▲ 유아이 렌터카 국제거리점


▲ 유아이 렌터카 국제거리점 프론트


▲ 유아이 렌터카 국제거리점에 있는 돈키호테 쿠폰


저의 유아이 렌터카 최종평은 서비스가 엄청 좋은 건 아니었지만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만족했던 렌터카업체였습니다. 다른 렌터카 업체들을 이용해본 것이 아니라 모든 렌터카 업체의 장단점을 비교할 순 없지만 오키나와 렌터카 업체를 찾는데 '렌트 가격이 가장 먼저이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유아이 렌터카를 한번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오키나와 T멤버십 유아이 렌터카 이용 후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키나와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에게 좋은 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에도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네이버와 구글에서 네코망고의 소소한 일상을 검색해보세요.


tibsender.tistory.com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